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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League

아스날 : 웨스트햄 EPL 프리뷰!

by Toffees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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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웨스트햄 EPL 프리뷰

일시 : 3월 8일 일요일 00시 00분

장소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아스날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초대합니다. 이 두 팀 모두 승점 3점이 다른 이유로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 입니다. 현재 아스날은 리그 5위인 맨유와 승점 5점 차이가 나고 있으며 반면 웨스트햄은 강등권에서 탈출하기 위해 승점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매치 프리뷰

미켈 아르테타는 2011년에서 2016년 까지 뛰었던 클럽, 아스날의 감독을 맡게 되었으며 클럽으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감독을 맡고 초반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스날은 새해부터 지금까지 패배를 하지 않으면서 최근에는 모든 대회 5경기에서 4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월요일에 열린 포츠머스와의 FA컵에서 2-0 승리를 하면서 아르테타는 여전히 FA컵 트로피를 들 수 있는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로파리그 32강에서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결국 탈락을 하면서 이번 승리는 꼭 필요했던 승리였습니다. 

 

2017-18시즌에 4강, 작년에는 결승에서 첼시를 상대로 패배하였고 아스날 팬들은 이번 시즌에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림피아코스에게 연장 끝에 원정 다득점으로 패배를 하면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아르테타가 우나이 에메리 대신하여 선임된 후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모습은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스날은 이제 탑4와 승점 8점 차이가 나는 37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 아스날에서 좋은 점은 유망주들이 쑥쑥 자라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 조 윌록 그리고 에디 은케티아 모두 1군에서 활약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르테타 부임 후 모든 대회 6번의 클린시트를 이미 기록하였으며 무스타피와 다비드 루이스의 파트너쉽은 더욱더 단단해졌습니다. 

 

반면, 웨스트햄은 지난 주말에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3-1 승리를 하면서 새해 이후 첫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다비드 모예스의 웨스트햄은 여전히 강등권과 동일한 승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웨스트햄은 매번 이적시장 때 많은 돈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웨스트햄 팬들은 실망에 실망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월 25일에 열렸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웨스트햄이 그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버풀 시즌 첫 패를 안겨주는 듯 했으나 결국 3-2로 패배를 하면서 승점 1점도 획득하지 못하고 돌아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에 사우스햄튼 전에서 리버풀 전과 같이 좋은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보웬, 할러, 안토니오가 연속골을 터트렸고 오랜만에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보웬의 영입을 통해 웨스트햄의 공격 쪽에 활기를 되찾기 시작하였으며 추후 몇 주간 경기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강등권에 탈출을 팬들은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스날 경기 이후 울버햄튼, 토트넘, 첼시와의 경기가 있는 웨스트햄이기 때문에 일정이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아스날 전에서 승점 획득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할 것입니다. 

 

웨스트햄은 최근 원정 3경기에서 9골을 실점하였습니다. 모두 탑4 인 리버풀, 맨시티,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였고 새해 이우 원정경기에서 셰필드, 크리스탈팰리스에게 패배하기도 하였습니다. 

 

수비 쪽에서 개선이 필요한 모예스 이며 감독인 모예스도 그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이것을 개선하지 못한다고 하면 웨스트햄 팬들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팀을 볼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팀 뉴스

아스날은 미드필더 루이스 토레이라가 부상으로 출전할 수가 없습니다. 포츠머스 전에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파블로 마리가 무스타피나 다비드 루이스 대신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첫 데뷔전을 치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키어런 티어니가 오랫동안 이탈 후 다시 스쿼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지만 콜라시냑, 세드릭 소아레스, 칼럼 체임버스 모두 출전이 불가합니다. 

 

알렉산다르 라카제트는 은케티아를 대신해서 최전방을 책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날 출신의 파비안스키가 골키퍼장갑을 낄 것으로 보이지만 또 다른 아스날 출신, 잭 윌셔는 출전이 불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1월에 임대로 영입한 토마스 수셱은 엉덩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하며 데클란 라이스와 마크 노블이 투볼란치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언 프레드릭스와 야르몰렌코 모두 부상이며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보웬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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