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바클리, 리버풀 전 득점 후 인터뷰
에버튼 출신이자 현 첼시 소속 미드필더인 로스 바클리는 리버풀과의 FA컵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로스 바클리는 에버튼에서부터 리버풀을 만나 골을 넣는 것을 항상 꿈꿔왔다고 주장하며 그것을 이번 경기에서 해낼 수 있어 기쁘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에버튼 유스 출신인 바클리는 골을 기록하면서 리버풀을 상대로 2-0 승리를 도왔습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메이커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바클리는 이번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구디슨파크에서 했던 것처럼 조금 깊숙한 곳에서 힘있게 공을 몰고 나가는 모습을 이번 경기에서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바클 리가 골을 기록하지 못하였다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졌을 플레이입니다. 그는 많은 거리를 혼자 공을 몰고 나갔고 패스를 할 길이 있었음에도 자신있게 중거리 슈팅을 때렸습니다.
바클리 曰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넣는 것은 저에게 큰 의미를 가져다 줍니다. 에버튼을 지지하고 에버튼에서 뛰었으며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넣는 것이 항상 꿈이였습니다.”
바클리는 2018년 1월 이적시장에 에버튼에서 첼시로 15M 파운드 금액으로 이적하였습니다. 하지만 에버튼에서 그랬듯이 첼시에서도 일관성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리버풀 전에서 증명했듯이 그는 어느 팀이든, 그게 강팀이라도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재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일정하게 보여주지는 못하였고 그를 지켜보는 많은 이들이 실망했습니다.
바클리는 이제 26살이며 국제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리버풀 전에 보여주었던 퍼포먼스를 항상 보여줘야 합니다. 잉글랜드에는 많은 재능 있는 미드필더들이 성장하고 있고 만약 바클리 또한 성장하지 못하면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써 그의 자리는 없을 것입니다.
맨시티 관심 홀게이트, 에버튼과 5년 재계약
맨시티와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던 에버튼의 젊은 수비수, 메이슨 홀게이트가 클럽과 2025년 까지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이제 23살인 홀게이트는 2015년에 반슬리에서 에버튼으로 이적을 했습니다. 그는 꾸준히 성장을 해왔고 이번 시즌 주전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는데 성공을 하였습니다.
작년 1월에 메이슨 홀게이트는 마르코 실바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면서 2부 리그에 위치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으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홀게이트는 웨브롬에서 아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에버튼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이번 시즌에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홀게이트는 이 기회를 확실하게 잡았고 에버튼 어느 수비수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 에버튼의 뒤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제 수비 쪽 핵심멤버로 성장을 하였고 특히, 안첼로티 선임 후 감독의 신뢰를 확실하게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그의 성장한 모습은 펩 과르디올라가 지휘하고 있는 맨시티로부터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루머에 대한 응답으로 홀게이트는 현재 에버튼에 집중하겠다는 인터뷰를 하였고 오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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