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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League

첼시 : 에버튼 프리뷰!

by Toffees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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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 에버튼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일시 : 2020년 3월 8일 일요일 23시 00분

장소 : 스탬포드 브릿지

 

첼시는 4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에버튼을 홈으로 초대를 합니다. 현재 에버튼이 11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약 첼시를 상대로 승리를 할 수 있다면 4위 첼시와 승점 차이를 5점으로 줄일 수가 있습니다. 


매치 프리뷰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대패를 한 첼시는 다음 일정이였던 본머스와 리그 경기에서 2-2 무승부로 승점 1점씩 나눠가졌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경기 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첼시였지만 FA컵에서 리버풀을 만나 홈에서 2-0 승리를 거두면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첼시는 2-0 이라는 스코어 결과를 가져갈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공격 쪽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은 첼시가 연승이 없다는 것을 많이 걱정할 것입니다. 11월 이후 램파드의 첼시는 리그에서 연승을 하지 못했으면 이 부분은 걱정거리 입니다. 

 

첼시는 어린 선수들로 많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일관성을 보여주는 것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첼시의 어린 선수들은 이번 시즌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점입니다. 

 

3번째 성인 경기 출전이였던 빌리 길모어는 리버풀을 상대로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보여주었고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8살인 길모어는 리버풀이라는 빅클럽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는 모습은 램파드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길모어는 로스 바클리의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리버풀을 상대로 중거리 골을 넣은 바클리는 자신감이 가득찬 채로 자신의 전 클럽인 에버튼을 상대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바클리가 전 클럽팀인 에버튼을 만난다면 안첼로티 역시 전 클럽팀인 첼시를 만난다는 동기부여가 있습니다. 지난 맨유 경기가 끝난 후 오프사이드 골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안첼로티가 레드카드를 받았지만 벌금 징계로 끝이 났으며 이번 첼시 전에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볼 수가 있습니다. 안첼로티는 지난 경기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패배, 맨유를 상대로 무승부를 하면서 강팀을 상대로 아직 승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첼시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는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최근 6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히샬리송 역시 공수 가리지 않고 뛰면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 쪽에서 에버튼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에버튼은 10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골들 중 2골은 조던 픽포드의 실수로 인해 나온 골입니다. 잉글랜드 넘버 원인 픽포드 역시 분발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에버튼의 추후 일정은 좋지 못하여 리버풀 그리고 레스터시티를 상대해야 합니다. 또한 토트넘, 울버햄튼 그리고 셰필드와 경기가 아직까지 남아있어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팀 뉴스 

리버풀을 상대로 클린시트를 기록한 케파는 다시 카바예로를 대신하여 주전 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조르지뉴가 징계로, 마테오 코바치치와 캉테가 부상으로 킬모어, 바클리 그리고 마운트가 중앙을 책임질 것입니다. 

 

윌리안 또한 부상으로 풀백으로 뛰던 리스 제임스가 오른쪽 윙으로 출전할 수 있습니다. 

 

에버튼의 수비수, 시무스 콜먼이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시디베가 오른족 풀백으로 출전할 것입니다. 마이클 킨 대신하여 예리 미나가 다시 중앙 수비수로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안첼로티 감독은 디뉴를 출전시킬지 여부는 몸상태를 더 지켜보아할 것 같습니다. 


예상 선발 라인업

 

첼시 예상 라인업

케파 / 아스필리쿠에타 / 주마 / 뤼디거 / 알론소 / 길모어 / 바클리 / 마운트 / 지루 / 제임스 / 페드로

 

에버튼 예상 라인업

픽포드 / 시디베 / 미나 / 홀게이트 / 베인스 / 월콧 / 고메스 / 데이비스 / 시구르드손 / 히샬리송 / 칼버트-르윈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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