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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열렸던 에버튼과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맞대결, 1-1 무승부로 끝이 나면서 양 팀 승점 각 1점씩 나눠 갖게 되었습니다. 양 팀 모두 아주 빠른 전개를 통해 재미있고 치열한 축구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논란의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후반 연장에 나온 칼버트-르윈 골이 있었지만 var을 통해 취소가 되었습니다.
맨유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에버튼의 경기와 var 판정에 대해 언급을 하였습니다.
맨유의 수비수이자 주장인 매과이어는 에버튼 원정에서 맨유가 단단한 경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매과이어 曰
“우리는 마지막까지 견고했습니다. 우리는 무실점 경기를 해왔지만 이번 경기에서 이른 시간 실점하여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구디슨파크는 어려운 곳입니다. 첫 골 먹힌 것은 실망스러웠지만 우리는 전반전에 빠르게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경기를 지배했고 많은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전반전에 동점을 만들 자격이 있었습니다.”
맨유는 89분까지 리드할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갈로가 쐐기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에버튼의 골키퍼, 픽포드의 눈부신 선방에 막혔습니다.
칼버트-르윈으로부터 나온 92분 역전골은 var 판정으로 인해 취소가 되었습니다. 길피 시구르드손의 위치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온 것이였습니다.
매과이어 曰
“데헤아 앞에 시구르드손이 있는 것을 봤습니다. 선심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그는 깃발을 들어 올리지 않았고 var체크가 이루어졌습니다. 제 생각 또한 의심의 여지없이 오프사이드였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솔샤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솔샤르 曰
“둘로 나눌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전은 우리가 아주 이상하게 출발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작과 함께 0-1이 되어선 안됐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벌어졌고 그에 대한 반응이 훌륭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환상적인 축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에버튼에게도, 그리고 저희에게도 모두 이길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후반전 수비를 정말 잘했고 승점을 얻을 수 있어 기쁩니다.”
“그는 시구르드손의 슈팅을 환상적인 선방으로 막아내면서 본인의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취소된 골에 대해서는 앞에 있는 선수에게 정신이 팔렸다고 말했습니다. 규정이 뭐라고 할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득점으로 인정되어도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규정은 심판이 알고 있는 것이고 데헤아는 시구르드손이 그 위치에 있어 신경 쓰였다고 했습니다. 그가 없었더라 해도 선방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두 팀 모두 자격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전반전에 잘했고 에버튼은 후반전에 잘했습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표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매 경기에 대해서만 생각을 하고 오늘은 어려운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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