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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League

에버튼 맨유 전 var 판정에 대해 말한 매과이어와 솔샤르

by Toffees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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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열렸던 에버튼과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맞대결, 1-1 무승부로 끝이 나면서 양 팀 승점 각 1점씩 나눠 갖게 되었습니다. 양 팀 모두 아주 빠른 전개를 통해 재미있고 치열한 축구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논란의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후반 연장에 나온 칼버트-르윈 골이 있었지만 var을 통해 취소가 되었습니다.

 

맨유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에버튼의 경기와 var 판정에 대해 언급을 하였습니다.

 

맨유의 수비수이자 주장인 매과이어는 에버튼 원정에서 맨유가 단단한 경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매과이어

 

우리는 마지막까지 견고했습니다. 우리는 무실점 경기를 해왔지만 이번 경기에서 이른 시간 실점하여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구디슨파크는 어려운 곳입니다. 첫 골 먹힌 것은 실망스러웠지만 우리는 전반전에 빠르게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경기를 지배했고 많은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전반전에 동점을 만들 자격이 있었습니다.”

 

맨유는 89분까지 리드할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갈로가 쐐기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에버튼의 골키퍼, 픽포드의 눈부신 선방에 막혔습니다.

 

칼버트-르윈으로부터 나온 92분 역전골은 var 판정으로 인해 취소가 되었습니다. 길피 시구르드손의 위치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온 것이였습니다.

 

매과이어
데헤아 앞에 시구르드손이 있는 것을 봤습니다. 선심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그는 깃발을 들어 올리지 않았고 var체크가 이루어졌습니다. 제 생각 또한 의심의 여지없이 오프사이드였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솔샤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솔샤르
둘로 나눌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전은 우리가 아주 이상하게 출발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작과 함께 0-1이 되어선 안됐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벌어졌고 그에 대한 반응이 훌륭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환상적인 축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에버튼에게도, 그리고 저희에게도 모두 이길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후반전 수비를 정말 잘했고 승점을 얻을 수 있어 기쁩니다.”
그는 시구르드손의 슈팅을 환상적인 선방으로 막아내면서 본인의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취소된 골에 대해서는 앞에 있는 선수에게 정신이 팔렸다고 말했습니다. 규정이 뭐라고 할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득점으로 인정되어도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규정은 심판이 알고 있는 것이고 데헤아는 시구르드손이 그 위치에 있어 신경 쓰였다고 했습니다. 그가 없었더라 해도 선방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두 팀 모두 자격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전반전에 잘했고 에버튼은 후반전에 잘했습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표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매 경기에 대해서만 생각을 하고 오늘은 어려운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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