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크 토순, 미래에 대해 언급 / 에버튼은 라비오 영입을 원한다

에버튼에서 크리스탈팰리스로 임대된 공격수 센크 토순은 에버튼에서의 시간과 크리스탈팰리스에서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토순은 베식타스에서 2018년 1월에 에버튼으로 합류를 하였습니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 밑에서 꾸준히 출전시간을 받으면서 뛰었던 센크 토순이지만 마르코 실바가 감독 지휘봉을 잡은 후에 출전시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8살인 센크 토순은 2020년 1월에 크리스탈팰리스로 임대를 떠났으며 2월이 지나는 현재 1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토순은 크리스탈팰리스에서 5경기 출전하였고 3경기가 선발 출전이였습니다.

 

토순은 명백하게 자신을 팰리스에서 증명하기를 원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더해서 그는 현재 터키로 복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S SPORT에서 토순 인터뷰

“베식타스에서 뛰는 것은 어렸을 때 저의 꿈이였습니다. 베식타스에서 저는 프리미어리그로 건너왔고 처음에 에버튼에서 뛰는 시간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감독이 바뀐 후 저에게 부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죠.”

“이제 저는 팰리스에 있고 저는 제 자신을 증명하고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직 터키로 갈 생각은 없습니다. 저는 여기 있고 싶고 제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토순은 오늘 열린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늦은 교체 출전을 하였고 팀은 1-0 승리를 하였습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만약 토순을 완전영입 하고 싶다면 20M 유로의 완전 영입 옵션이 있습니다.

 

토순은 이번 여름에 열리는 유로2020에 터키 국가대표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는 터키 국대에서 42경기 출전해 16골을 기록하였습니다.

 

Calciomercato에 따르면 에버튼은 여전히 아드리안 라비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이 끝날 무렵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제안을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라비오는 지난 여름에 막 유벤투스로 이적을 하였으며 마우리시오 사리 밑에서 꾸준히 출전시간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퍼포먼스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유벤투스는 라비오의 이적 또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생제르망에서 유벤투스로 가기 전부터 에버튼은 라비오 영입을 선호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입에 실패를 하였고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여름에 영입된 장-필립 지바망은 이번 시즌 내내 부상으로 출전 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며 안드레 고메스는 한국 선수 손흥민에게 당한 심각한 부상으로 3달의 이탈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모르간 슈나이덜린이 또한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을 당했고 파비안 델프는 이번 시즌 이미 3번의 부상 이력이 있습니다.

 

Calciomercato 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라비오의 이적료로 25.8m 파운드를 요구하였고 라비오는 주급 6m 파운드를 받길 원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라비오는 짧지만 안첼로티 밑에서 뛰어본 적이 있으며 톰 데이비스나 모르간 슈나이덜린 보다 더 나은 옵션일 것으로 보입니다. 에버튼은 유벤투스가 제시한 이적료 이상의 선수라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여름에 에버튼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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