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emier League

호이비에르 영입 위해 협상 시작한 에버튼, 토트넘과 경쟁!

by Toffees 2020. 7. 17.
반응형

에버튼은 사우스햄튼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을 위해 협상 중에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하지만 토트넘 훗스퍼 역시 그를 노리고 있으며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24살의 호이비에르는 감독 랄프 하센휘틀에게 본인의 계약을 연장할 마음이 없다는 의사를 전달 하였습니다. 현재 호이비에르의 계약은 12개월이 남았으며 이번 여름이적시장과 겨울이적시장에서 팔지 못하면 자유계약으로 내보내야 되는 상황입니다. 

에버튼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는 아스톤빌라와 1-1 비긴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호이비에르 관심에 대해 말하는 것을 거절하였습니다. 하지만 협상은 이미 두 클럽 간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에버튼은 호이비에르 영입을 위해 14M + 보너스 조항을 제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첼로티 曰
“저는 이 이적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시점에서 다른 팀 선수에 대해 말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우스햄튼은 이 가격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며 추가적인 돈을 요구하거나 또는 선수 교환을 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우스햄튼은 토트넘이 경쟁에 뛰어 들어 불을 지피길 원할 것입니다. 토트넘은 2016년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사우스햄튼으로 온 호이비에르를 오랜 기간 동안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 

토트넘은 이 경쟁에 이기기 위해 현재 임대 생활을 하면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카일 워커-피터스를 제안에 포함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도에 따르면 호이비에르가 리버풀 보다는 런던으로의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에버튼이 먼저 움직였으며 이제는 사우스햄튼과 호이비에르, 그리고 토트넘이 어떻게 움직일 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좋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