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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League

[EPL 32R] 에버튼 vs 레스터시티 프리뷰!

by Toffees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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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VS 레스터시티 프리뷰!

일시 : 7월 2일 목요일 02시 00분

장소 : 구디슨 파크

 

레스터시티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중단된 프리미어리그 재개 후 첫 승을 에버튼 상대로 다시 한 번 노릴 것입니다. 반면, 에버튼은 홈구장 구디슨 파크로 레스터를 초대하며 노리치 전 승리 기세를 이어서 연승을 노리면서 유로파권 진입을 목표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레스터시티는 승점 55점으로 5위 울버햄튼과 3점 차이 밖에 안나며 챔피언스리그 자리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패가 중요한 레스터입니다.


매치 프리뷰

이번 시즌 남은 7경기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이번 시즌은 레스터시티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시즌이 될 것입니다. 레스터시티는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챔피언스리그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에 있습니다. 

 

레스터시티는 이번 시즌 초반에 16경기 12승을 거두면서 아주 인상적인 출발을 보여주었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자신들의 페이스를 방해하기를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레스터시티는 3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2위와는 이미 승점 8점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4위 첼시와 승점 1점, 5위 울버햄튼과 승점 3점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울버햄튼이 현재 리그 한경기를 더 치룬 상황입니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중하위권 팀인 브라이턴과 왓포드를 상대로 모두 무승부를 거둔 것은 아주 실망스러운 결과일 것입니다. 캐스퍼 슈마이켈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선방하면서 패배에서 구해냈으며 소중한 승점 1점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최근 레스터시티는 리그 6경기에서 4경기가 득점이 없으며 FA컵에서는 첼시를 만나 1-0 패배를 하였습니다. 

반면, 에버튼 또한 득점력 부분에서 그닥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최근 3경기에서 단 1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한골도 코너킥을 통한 득점이였습니다. 즉, 3경기 동안 필드골이 터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칼버트-르윈과 히샤를리송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에버튼은 강등권인 노리치를 상대로 아주 근소한 1-0 승리를 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편안한 승리를 기대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에버튼은 그 전 3경기 동안 2무 1패, 승리가 없었으며 드디어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시즌 재개 후 홈에서 두번째 경기이며 홈에서 첫번째 경기는 이번 시즌 챔피언인 리버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0-0 무승부를 기록했었습니다. 

 

2020년 들어와서 홈에서 모든 대회 여전히 패배하고 있지 않는 팀이 바로 에버튼 한 팀 밖에 없으며 이번 레스터 전에도 과연 승점을 가져갈 수 있을지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에버튼은 레스터시티를 리그컵에서 만났으며 2-2 승부 끝에 승부차기까지 갔으며 승부차기에서 결국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안첼로티의 에버튼은 현재 유로파권인 7위 토트넘과 승점 4점 차이가 나고 있으며 이 유로파를 따내기 위해 거의 10개 팀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치열한 경쟁이 남은 잔여 경기 동안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과연 에버튼이 유로파를 따낼 수 있을 지 지켜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팀 뉴스

레스터시티에서는 플레이메이커, 제임스 매디슨이 엉덩이 부상으로 이번 경기 또한 결장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로저스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는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답한 상황이며 다음 경기인 크리스탈팰리스 전에 출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데니스 프라엣이 또 한번 선발 기회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히카르두 페레이라와 아마티 또한 여전히 결장할 것으로 보이며 반면, 제이미 바디는 이번 에버튼 전에서 자신의 100번째 프리미어리그 골을 넣기 위해 출격할 것입니다.

 

반면, 에버튼에서는 예리 미나와 파비안 델프가 훈련에 돌아왔으며 이번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을지는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브릴 시디베와 테오 월콧은 아직 복귀하기에는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센크 토순과 장 필립-지바망은 장기 부상으로 당분간 이탈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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