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드샷이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골프의 다양한 샷 중 하나인 페이드샷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코스에 따라 다양한 샷을 구사할 수 있으면 코스 공략을 더욱 더 쉽게 할 수 있는데요. 특히, PGA에서는 더스틴 존슨 선수가 강력한 페이드 샷을 구사합니다.
페이드 샷이란
페이스 샷은 기본적으로 임팩트를 할 때 클럽 페이스가 스윙 경로에 열려 있을 때 발생하는 샷입니다. 즉,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골프공과 페이스 면이 접촉을 할 때 페이스가 스윙 경로의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페이드를 강화하는 핵심은 클럽 페이스가 스윙 경로에만 개방되고 타겟 라인에는 개방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페이스가 경로와 타깃 라인 모두에 열려 있다면 공은 더 멀리 휘게 될 것이며 페이드 샷이 아닌 슬라이스가 날 것입니다.
페이드 샷은 궁극적으로 공의 출발이 목표 방향보다 왼쪽으로 시작을 하지만 오른쪽으로 부드럽게 휘어져 목표 방향으로 가는 샷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페이드와 슬라이스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슬라이스는 처음에 목표 방향으로 쭉 날아가지만 점점 오른쪽으로 공이 휘게 되어 목표 방향보다 오른쪽으로 향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 페이드 샷은 목표 방향 왼쪽에서 출발하여 목표방향에서 떨어지는 정확한 샷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샷은 코스가 오른쪽으로 살짝 꺾기는 코스에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페이드 샷은 어떻게 구사할 수 있을까요?
페이드샷 치는법
1. 먼저 오픈 스탠스를 취한다. 오픈 스탠스란 오른손잡이 경우 왼발을 오른발보다 살짝 뒤로 뺀다.
2. 백스윙 시 평상시 보다 살짝 밖으로 빼면서 아웃-인 스윙의 궤도로 스윙을 한다.
3. 드라이브 샷 일 때는 티 높이를 조금 낮추는 것도 페이 샷에 도움이 된다.
이상으로 페이드샷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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