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정타치는법 알아보자
오늘은 라운딩 중 제일 첫 샷인 드라이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라운딩에 가서 드라이버를 18홀 내내 정확하게만 칠 수만 있다면 골프를 얼마나 더 쉽게 칠 수 있겠습니까? 파 3를 제외한 나머지 14홀에서 드라이버 샷이 OB나 해저드 쪽으로 가지만 않는다면 타수를 얼마나 많이 줄일 수가 있을까요?
드라이버 치기 전에 에이밍을 정확하게 하고 에임을 한 타겟을 향해 질 좋은 스윙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 글에서는 조금이라도 드라이버를 정확하게 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드라이버 정타치는법 1. 세게 치지 마라
절대 드라이버 샷을 세게 치려고 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드라이버를 치는 모든 아마추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팁입니다. 만약 페어웨이에 더 많이 공을 안착하기를 원한다면 스윙을 힘으로 하는 방식을 멈출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드라이버 거리에 욕심을 많이 내곤 합니다. 거리를 많이 내려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스윙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유연한 스윙은 못하게 됩니다. 많은 아마추어 분들이 최근에 고반발 드라이버가 많이 나와 사용하고 있지만 드라이버는 거리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꼭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만약 힘이 꽉 든 스윙을 하게 되면 밸런스를 일게 되고 다 흐트러진 밸런스는 결과적으로 방향성이 좋지 못한 스윙을 초래합니다. 그리고 또 더 나쁜 소식으로는 무조건 강한 스윙이 더 많은 거리를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결국 이 스윙은 페어웨이로 공을 못보낼 뿐만 아니라 거리 또한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더 부드럽고 더 정확한 스윙을 구사하기 위해 몸에서 힘을 빼고 스윙을 하도록 합시다.
드라이버 정타 치는법 2. 머리를 뒤에 남겨라
드라이버 스윙은 다른 아이언 스윙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백스윙을 하고 임팩트까지 도달하는데 머리를 고정하고 기다리는 것을 못하는 아마추어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확한 드라이버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본인 자신을 제어하고 몸을 뒤에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의미는 드라이버가 공을 임팩트할 때 머리가 공보다 약간 뒤에 있는 것이 올바른 스윙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다운스윙을 하면서 머리랑 몸 또한 왼쪽으로 이동해버리면 에임을 했던 그 방향보다 더 우측으로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아마추어들의 드라이버 공이 우측으로 빠지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만약 연습을 통해 몸을 뒤에 남기는 방법과 회전을 정확하게 하는 것을 익히게 된다면 좋은 드라이버 임팩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드라이버 정타를 맞춘다는 것은 라운딩을 할 때 가장 귀중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물론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드라이버 정타를 매번 맞추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연습을 열심히 한다면 좌우로 가는 반경이 많이 준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드라이버 샷을 잘 해놓는다면 세컨샷을 하기가 매우 편안합니다.
많은 노력을 통해 드라이버 정타를 맞추시길 바랍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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