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샷이란, 치는법

드로우샷이란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서는 페이드샷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드로우샷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에는 이와 같이 다양한 구질이 있는데 다양하게 구사할 수만 있다면 코스 공략에 더 도움이 됩니다. 

페이드샷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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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샷 정의

드로우샷이란 오른손잡이 골퍼 경우 공이 목표 설정한 곳보다 오른쪽으로 출발해서 날라가지만 왼쪽으로 휘면서 목표한 곳으로 떨어지는 샷을 말합니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훅보다 덜 휘면서 목표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보통 훅 샷이라고 하면 똑바로 날라가다가 왼쪽으로 점점 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좋지 못한 샷이죠. 반면, 드로우 샷은 왼쪽으로 휘면서 목표로 설정한 곳으로 가기 때문에 좋지 못한 샷이 아닙니다. 훅은 골퍼가 싫어하는 샷이지만 드로우는 일부 골퍼가 자연스럽게 만들어내고 싶어하는 공 구질입니다.

드로우 샷은 보통 의도적으로 만들어 냅니다. 예를 들어 그린의 왼편 앞쪽에 벙커가 있는 경우 골퍼는 드로우 샷을 만들어 내서 벙커를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핀이 그린의 왼편에 있는 경우 드로우 샷을 제대로 구사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습니다. 드로우 샷은 일반적으로 페이드 샷의 반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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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샷 치는법

드로우샷 치는법 1. 스트롱 그립 

많은 아마추어들이 드로우샷을 치기 위해 더 강한 그립을 잡아야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드로우를 치기 위해서는 스트롱 그립을 잡아야 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왼쪽 그립이 스트롱 그립, 오른쪽 그립이 스퀘어 그립입니다. 차이점을 아시겠죠? 스트롱 그립은 비거리 늘리기에도 좋으며 슬라이스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드로우샷 치는법 2. 클로즈 스탠스

페이드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 오픈 스탠스를 한다면 드로우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클로즈 스탠스를 해야 합니다. 스탠스는 목표 방향보다 오른쪽으로 보게끔 하지만 클럽 페이스는 목표 방향을 보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스탠스를 잡게 되면 뒤에서 봤을때 신체의 왼쪽 부분이 보여야 합니다. 아니면 스탠스를 오른쪽으로 잡은 뒤 오른발을 몇 센치 뒤로 빼면 클로즈 스탠스가 완성이 됩니다. 이렇게 스탠스를 잡아야 인 투 아웃 스윙이 만들어지면서 드로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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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드로우 샷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드로우샷과 페이드샷을 자유자재로 칠 수만 있다면 코스 공략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지만 이러한 기술을 터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두 꾸준히 연습을 하여서 좋은 드로우샷을 구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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