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 알아보자
오늘은 드라이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홀의 시작을 알리는 샷인 드라이버, 거리가 많이 나면 날수록 세컨 샷을 치기가 더욱 쉬워지는 것은 알고 계시죠? 물론 드라이버를 칠 때 비거리보다는 정확성이 중요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비거리 또한 같이 따라준다면 골프가 더더욱 쉬워지지 않겠습니까?
많은 골퍼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드라이버 비거리에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 골퍼들 경우 드라이버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 것은 자존심이며 다른 동반자보다 드라이버 거리가 많이 나가지 않는다면 괜히 자존심이 상하고 주눅이 들게 됩니다.
남들보다 유리한 세컨 샷을 하기 위해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에 대해 오늘 알아보려고 합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 1. 티 높이를 높게
세계 드라이버 장타 챔피언인 조 밀러가 공을 칠 때 티에 의존하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그가 장타를 칠 때 티를 낮게 꼽는 것을 보신 적은 없으실 것입니다. 멀리 날라가기 위해서는 볼의 탄도가 높아야 하고 체공 시간이 길면 길 수록 비거리를 늘릴 수가 있습니다.
티 높이를 높임으로써 발사 각도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백스핀이 줄어들고 더 많은 비거리를 생성할 수가 있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 2. 드라이버 로프트
일반적으로 스윙 속도가 감소하게 되면 기존 쓰던 것 보다 높은 로프트의 드라이버를 구하게 됩니다. 이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공을 유지하기 위해 속도, 백스핀 및 발사 각도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걸 아시나요?
더스틴 존슨의 스윙 속도는 124mph이지만 11도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낮은 로프트의 드라이버 시대는 이제 끝이 났습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프는 일반적으로 로프트가 12도 이상인 드라이버가 도움이 됩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 3. 회전력
골프는 회전 운동입니다. 회전이 많으면 많을 수록 타구에 힘이 실어지며 비거리가 많이 납니다. 백스윙 시 왼쪽 어깨가 오른발까지 충분히 보내도록 회전을 하면 이것은 비거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회전이 없이 그냥 손과 팔로만 스윙을 하게 되면 아무리 세게 치려고 해도 비거리는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확성 또한 좋지 못할 것입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 4. 가벼운 샤프트로 변화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샤프트의 중량이 가벼우면 가벼울 수록 비거리가 더 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드라이버도 마찬가지입니다. 샤프트 중량을 가벼운 것으로 바꾸면 거리가 10m 이상 더 많이 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신 방향성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남성 골퍼가 그라파이트가 아닌 스틸 아이언을 쓰는 것도 그 이유죠. 그라파이트를 쓰면 거리가 더 많이 나긴 하지만 정교한 샷을 해야하는 아이언인 만큼 더 무거운 중량을 쓰죠.
이상으로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 4가지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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