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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구질 종류 알아보자

by Toffees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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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구질 종류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항상 본인의 샷이 일자로 쭉 뻗어서 페어웨이 정중앙으로만 가면 골프가 얼마나 쉬워질까요? 하지만 그렇게 정확하게 꾸준히 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사람들 스윙마다 공이 날라가는 구질이 다 다릅니다. 구질은 공이 날아가는 궤도에 따라 구분을 지을 수가 있는데 구질을 분석하면 스윙의 잘못된 부분은 고치는데 더욱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골프 구질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골프 구질 종류 1. 스트레이트 (Straight)

똑바로 잘 맞은 골프 공은 맞은 순간부터 착지하는 순간까지 목표물을 향해 정확히 이동합니다. 스트레이트 샷은 전혀 옆으로 향하지 않으며 공이 착지 후 구르는 것은 어떤 클럽을 쳤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당연히 9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4번 아이언으로 친 공보다 덜 굴러갈 것입니다.

많은 골퍼들이 스트레이트 샷을 치기를 원합니다. 공이 의도한 목표 방향으로 가면서 착륙하기 때문에 이러한 구질은 아주 바람직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골프 구질 종류 2. 드로우 (Draw)

드로우 구질의 공은 타겟을 향해 쭉 날라가는 것이 아닌 타겟의 오른쪽 방향으로 날라갔다가 서서히 목표 방향으로 돌아오는 샷을 말합니다. 드로우 샷은 톱 스핀 생성으로 스트레이트 샷보다 더 많이 구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골프 구질 종류 3. 페이드 (Fade)

드로우의 반대 구질로 친 공이 타겟 라인 안쪽으로 이동을 하다가 서서히 타겟 방향으로 돌아가는 구질을 말합니다. 백스핀으로 인해 페이드가 된 공은 스트레이트나 드로우 구질의 공보다 덜 굴러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골프 구질 종류 4. 풀 (Pull)

보통 한국에서는 땡겨쳤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 풀 샷은 사이드 스핀 없이 공이 직선으로 쳐지는 샷으로 오른손잡이 골퍼의 경우 타겟의 왼쪽으로 똑바로 날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골프 구질 종류 5. 푸쉬 (Push)

푸쉬 샷은 한국에서 보통 밀어쳤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며 이 구질 역시 사이드 스핀 없이 공이 직선으로 타겟의 오른쪽 방향으로 날아가는 샷입니다. 착지하면 스트레이트를 쳤을 때 쳐럼 굴러갑니다.

골프 구질 종류 6. 훅 (Hook)

훅 샷은 공이 목표 지점의 오른쪽에서 비행하기 시작하여 왼쪽으로 서서히 돌면서 타겟 왼쪽으로 공이 날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구질을 치게 되면 결과적으로 착지 후 탑스핀으로 인해 많이 런이 생깁니다. 


훅 샷은 드로우 샷 보다 훨씬 많이 휘는 것을 말하면 소위 나쁜 샷입니다. 이러한 샷은 목표물로 정확하게 보낼 수가 없을 것입니다. 


골프 구질 종류 7. 슬라이스 (Slice)

훅과 반대로 슬라이스는 오른손 골퍼 기준 왼쪽에서 비행이 시작하지만 많이 휘어 타겟의 오른쪽에 착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슬라이스 샷은 훅 샷보다 탑스핀이 적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착지 시 더 작게 굴러갑니다.


공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지만 마지막에 목표물 쪽으로 가는 페이드 구질과는 달리 슬라이스는 많이 휘면서 목표물의 오른쪽으로 가버리는 샷이기 때문에 잘못된 샷으로 간주됩니다.


골프 구질 종류 8. 풀 훅 (Pull hook)

훅은 공이 날라갈때 목표물보다 오른쪽에서 시작해서 왼쪽으로 가지만 풀 훅은 목표물 왼쪽으로 비행이 시작되다가 더 많이 휘어 왼쪽으로 더 멀리 가버리는 구질을 말합니다.


풀 훅은 끔찍한 샷으로 간주됩니다. 이 구질은 목표물로부터 많이 멀어지면서 OB나 해저드 위험이 큽니다. 


골프 구질 종류 9. 푸쉬 슬라이스 (Push slice)

풀 훅과 반대로 푸쉬 슬라이스는 목표물 오른쪽에서 비행이 시작하는데 오른쪽으로 더 많이 휘게 되면서 목표물과 멀어지는 구질을 말합니다. 


푸쉬 슬라이스 역시 끔찍한 샷으로 간주가 되며 OB 또는 해저드 위험이 큰 구질입니다.



이상으로 골프 구질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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