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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Golf/골프 지식 (Knowledge)

골프 스코어 계산법 알아보자

by Toffees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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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코어 계산법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많은 골프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골프 스코어 계산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축구나 농구, 같은 경우는 스코어가 높은 쪽이 이기게 되죠. 하지만 골프는 반대입니다. 골프는 스코어가 다른 경쟁자보다 낮으면 이기는 스포츠입니다. 간단합니다. 공을 잘 치는 사람들은 공을 못치는 사람보다 거리가 많이 나가고 정교하기 때문에 더 많이 치지 않겠죠?


골프 처음 입문하게 되면 골프 스코어 용어인 버디나 보기, 파, 더블보기와 같은 용어들이 익숙하지도 않고 계산은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해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많이 다니다보면 익숙해져서 너무 쉽다고 할 수 있겠지만 초보는 그것이 아니죠. 


스코어카드

먼저 스코어카드는 본인과 동반자들과의 점수를 기록하는 기록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라운딩을 도는 동안 스코어카드에 자신이 한 홀에 몇개를 쳤는지 기록을 하며 18홀이 끝난 후 최종 스코어를 계산합니다. 


하지만 이 스코어카드를 적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본인이 골프에 대한 지식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해저드에 들어가면 벌타가 몇 개고, OB에 빠지만 또 벌타가 몇 개인지, 본인이 계산을 하고 몇 개를 쳤는지 정확하고 진실하게 작성을 해야 합니다. 


골프 해저드 벌타 알아보자


골프장 18홀 지식

골프 라운딩을 가시게 되면 필드 코스는 총 18개가 있으며 이 18개 코스에도 긴 코스가 있고 짧은 코스가 있습니다. 짧은 코스는 파 3홀, 긴 코스는 파 5홀, 그리고 그 중간이 파 4홀입니다. 대부분의 코스가 이렇게 구성되어 있지만 몇몇 골프장은 파 6홀이 있는 곳도 있기는 있습니다. 

보통 골프장은 18홀 기준으로 파5 홀 4개, 파3 홀 2개, 파4 홀 10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파5, 파3, 파4라고 말하는 것은 해당 코스 별 기준 타수입니다. 예를 들어 파3홀에서 기준 타수인 3번 만에 홀에 공을 넣은 경우 파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렇게 코스별 기준 타수대로 경기를 마치게 되면 72타가 됩니다. (5X4+3X4+4X10=72)



골프 스코어 용어

파3 홀 기준

홀인원 : 티샷에서 공을 홀에 넣은 경우 (-2)

버디 : 2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1)

파 : 3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0)

보기 : 4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1)

더블 보기 : 5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2)

양파 : 6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또는 그 이상 (+3)


파4 홀 기준

알바트로스 : 티샷에서 공을 홀에 넣은 경우 (-3)

이글 : 2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2)

버디 : 3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1)

파 : 4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0)

보기 : 5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1)

더블 보기 : 6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2)

트리플 보기 : 6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3)

양파 : 8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또는 그 이상 (+4)


파5 홀 기준

알바트로스 : 2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3)

이글 : 3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2)

버디 : 4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1)

파 : 5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0)

보기 : 6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1)

더블 보기 : 7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2)

트리플 보기 : 8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3)

쿼드러플 보기 : 9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4)

양파 : 10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경우 또는 그 이상 (+5)




골프 스코어 계산법

골프 스코어카드는 보통 위에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요즈음은 어플로 많이 하고 라운딩을 가면 기계식으로 다 되어있기는 하지만 위 스코어카드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1번홀을 보시면 파4 홀입니다. 여기서 만약 6번 만에 공을 홀에 넣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기록하면 될까요? 

외국에서는 자신이 친 타수인 6을 적지만 국내에서는 본인 이름 옆에 6을 적지 않습니다. 스코어카드에 적힌 기준 타수인 파 기준으로 +를 했는지, 또는 -를 했는지를 기록합니다. 그러면 파4 기준 홀에서 6번 만에 홀을 마쳤으면 2를 적으시면 됩니다. 보통 +는 +라고 따로 적지 않고 숫자만 적고 -일 경우에만 -를 붙여서 적습니다. 


그럼 2번째 홀을 보시면 파5홀이네요. 여기서 4번 만에 홀을 마쳐 버디를 했습니다. 그러면 -1을 적으시면 됩니다. 쉽죠? 그렇게 18홀을 돌면서 모두 작성을 합니다.


전반을 다 돌고 전반 합을 계산을 하고 후반 끝나고 후반 합을 계산 뒤 2개 더하면 본인의 스코어가 나옵니다. 위 스코어 카드 기준으로 제일 마지막 사람 것을 보겠습니다. 전반 9홀에 이 사람은 7개를 쳤네요. 그러면 합 란에 36+7을 계산하여 43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후반에 9개를 쳤으니 36+9를 계산하여 45를 적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반에 43과 후반 45를 더하면 88타를 친 것으로 나오네요. 


이것이 처음에는 조금 복잡한 것 같지만 많이 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실 것입니다. 익숙해지실 때까지 골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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