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닉 킹엄 연봉 프로필 국적 경력

한화 닉 킹엄 연봉 프로필 국적 경력

한화와 2021년 새롭게 함께 하는 외국인 용병 투수가 있습니다. 바로 닉 킹엄인데요. KBO 팬분들이라면 익숙한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2020년에 앙헬 산체스의 대체 선수로 SK 와이번스 소속으로 있었던 닉 킹엄은 팔꿈치 부상으로 2경기 밖에 치루지 못했고 결국 방출되었습니다. 

 

한화는 지난 시즌 큰 수술을 한 닉 킹엄을 데리고 왔는데 어떤 활약을 해줄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탐탁치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닉 킹엄은 이제 이번 시즌 다른 용병 투수인 카펜터와 함께 한화의 마운드를 책임져야 합니다. 

 

그럼 먼저 닉 킹엄의 프로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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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킹엄 프로필

풀 네임 : 니콜라스 고든 닉 킹엄 (Nicholas Gordon Nick Kingham)

국적 : 미국

키 : 196cm

포지션 : 투수

투타 : 우투우타

경력 :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8~19) /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9) / SK 와이번스 (2020) / 한화 이글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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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닉 킹엄 경력

고등학교 때 부터 두각을 보인 킹엄은 그의 활약으로 인해 2010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4라운드 117번으로 지명을 받으면서 입단을 하였습니다. 쇼트싱글A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닉 킹엄은 2012년에서는 싱글A, 2013년에서는 하이싱글A에서 더블A로 승격이 되는 등 차례차례 코스를 밟으면서 본인 또한 성장을 하였습니다. 

 

2014년에 더블A와 트리플A에서 26경기 출전하여 6승 11패라는 좋지 못한 성적을 냈지만 개인 기록으로 보면 평균 자책점 3.40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성적으로 40인 로스터에 진입을 하였지만 콜업이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부상으로 2017년까지 고생을 한 닉 킹엄은 2018년에 메이저리그로 드디어 콜업이 되었고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빅리그 데뷔전에서 세인트 루이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을 하면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이면서 데뷔전 승리를 장식하였습니다. 

 

데뷔전의 임팩트로 그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를 하였고 빅리그와 트리플A를 왔다갔다 하면서 18경기 (15선발) 76이닝 5승 7패, 평균 자책점 5.21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에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불펜으로 강등당했고 6월에 현금 트레이드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이적한 토론토에서 생활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지명할당된 후 방출이 되고 맙니다. 

 

2020년, 닉 킹엄은 앙헬 산체스의 대체 선수로 SK 와이번스와 총 9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KBO리그에 입성을 하게 됩니다. KBO 데뷔전이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였는데 7이닝 3실점으로 괜찮았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 투수가 됩니다. 다음 선발 출전에서는 LG를 상대로 3.2이닝 8실점(5자책)을 하면서 무너졌고 몇일 후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됩니다.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게 되면서 SK에서 방출을 당했고 SK에서 성적은 2경기 2패, 평균 자책점 6.75가 전부였습니다. 

 

KBO에서 첫 시즌 실패의 맛을 본 닉 킹엄이 한화의 옷을 입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한화 팬들은 닉 킹엄의 영입을 탐탁치 않아 했습니다. 과연 닉 킹엄이 이번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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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킹엄 연봉

한화 이글스는 닉 킹엄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로 총액 55만 달러 계약을 맺었습니다. SK가 작년에 영입 시 연봉 50만 달러를 준 것을 생각하면 연봉이 많이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연봉 25만 달러는 한화로 약 2억 7,925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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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용병 투수, 닉 킹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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