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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퍼트 그만! 퍼트 잘하는법

by Toffees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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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퍼트는 이제 그만! 퍼트 잘하는 법

모든 아마추어의 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쓰리 퍼팅, 대부분의 아마추어라면 만약 첫 퍼팅을 홀에 가까이 붙이지 못하면 그때부터 이 퍼팅을 놓치면 어쩌나 라는 부담이 확 올 것입니다.

 

특히 2번째 퍼팅이 라이가 있는 경우에는 더 어깨가 경직되고 힘이 들어가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퍼팅을 당겨버리거나 너무 강하게 치게 됩니다. 그러면 라운딩에서 타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3퍼팅을 방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퍼트 잘하는법 1

먼저 어프로치샷을 할 때 홀컵 어느 방향으로 날릴 것인지 결정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샷을 하기 전에 먼저 그린 전체를 스캔해야 합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그리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퍼팅을 하러 들어가기 전에 몇 초 동안 그린 전체를 살펴보십시오. 그렇게 하면 높은 쪽과 낮은 쪽, 또는 그린이 상대적으로 평평한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퍼트 잘하는법 2

그린 위에 있는 공 앞에 도착을 하면 마크를 하고 볼 마크로부터 3걸음 뒤로 가서 어디로 칠지 신중히 선을 그려야 합니다. 홀컵의 왼쪽, 중앙 또는 오른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확실하지 않은 경우 더 오래 걸릴 수가 있지만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퍼가 불확실한 마음을 두지 말고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그 라이를 찾아야 합니다. 쓰리퍼팅을 하는 아마추어들을 살펴보면 지나치게 자신감이 있고 퍼팅 라이를 제대로 읽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퍼트 잘하는법 3

확실하게 하기 위해 홀컵에 들어가는 각도를 찾아야 합니다. 홀컵으로 걸어가서 어떻게 절단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평평하게 되어 있는지, 혹은 경사각으로 절단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퍼트 잘하는법 4

그린 라이를 더욱 더 확실하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 몇 걸음 뒤에서 봐야 합니다. 따라서 마크를 아직 치우지 말고 공을 어디로 칠지 세팅을 하고 뒤에서 다시 공의 줄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향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공을 세팅 후 바로 뒤에서 확인을 하면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다시 라이 변경을 할 수 있으니 마크를 치우지 말고 공을 세팅한 뒤 3걸을 정도 뒤에서 재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를 제대로 확보하고 공이 향하는 방향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 마크를 드세요. 그리고 퍼터 헤드를 원하는 라인에 맞춰 어드레스를 합니다.

 

퍼트 잘하는법 5

퍼팅을 하기 전에 자세를 취하고 연습 스트로크를 하는데 이 때, 공과 컵을 살펴보면서 퍼터를 뒤로 얼마나 빼서 칠지를 측정해야 합니다.

 

퍼트 잘하는법 6

라이도 다 보고 연습 스트로크까지 완료하면 이제 공과 컵을 보면서 어드레스를 잡습니다. 그 다음, 공을 칠 때는 절대 컵을 다시 보지 마세요. 본인이 확인한 라인과 연습 스트로크를 믿고 거기에 의지해서 쳐야 합니다. 최대한 머리를 남기고 퍼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쓰리퍼팅 방지법에 대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퍼터는 실전을 통해 계속해서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다음 라운딩에서는 꼭 쓰리 퍼트를 안하는 것을 목표로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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