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뜻 알아보자
오늘은 골프 용어 중에서 알바트로스 라는 단어의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평생 알바트로스라는 것을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과연 이렇게 어렵다는 알바트로스는 도대체 무엇을 의미할까요?
알바트로스 뜻
알바트로스는 타수 용어에 포함되며 알바트로스를 하기 위해서는 파5 홀에서 할 수가 있습니다. 알바트로스는 더블이글 이라고도 불리지만 보통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단어는 알바트로스 입니다. 홀 기준 타수보다 3타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이 알바트로스인데 파4에서는 드라이버 샷이 홀컵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알바트로스 라고 하는 것 보다 보통 홀인원이라고 할 것입니다.
알바트로스를 하기 위해서는 파5에서 세컨 샷이 홀컵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을 행하기 위해서는 보통 200M 이상 떨어진 두 번째 샷에서 정확성과 행운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알바트로스 기록
PGA 투어 레전드인 Gene Sarazen이 골프 4대 대회 중 하나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최초의 프로 골퍼였습니다. Sarazen은 1935년 마스터스 대회 파 5 15번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였으며 이 스코어로 인해 우위를 차지하고 후속 플레이 오프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Jack Nicklaus, Shaun Micheel, Joey Sindelar를 포함한 다른 프로 골퍼들도 그들의 커리어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였습니다. 주목할만한 알바트로스는 니콜라스 톰슨이 2009년 프라이컴 오픈에 기록했던 알바트로스입니다. 그는 11번째 홀 파5에서 알바트로스를 한 뒤 13번 홀 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한 경기에서 알바트로스와 홀인원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진귀한 현상입니다.
알바트로스를 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대부분의 골프 코스가 그 위업을 달성할 수 있는 4번의 기회만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파 5홀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며 보통 골프장의 파 5는 전반 2개, 후반 2개 밖에 없습니다. 버디나 이글은 파4에서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알바트로스는 더욱이 어렵습니다.
알바트로스 유래
알바트로스라는 단어가 탄생하기 이전에 골프 점수에 적용되는 용어는 조류 관련 단어로 유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1언더 파를 의미하는 버디가 제일 먼저 생겼고 2언더 파를 의미하는 이글이 그 다음으로 탄생을 하였습니다.
오늘 날 파5에서 3언더파를 기록하는 것은 드물지만 20세기 초반에는 장비 기술이 더욱 발달이 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더욱 더 드물었습니다. 골퍼들의 평균 거리는 더 짧았기 때문에 3언더 파 점수에 대한 용어는 오랫동안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골프에서 알바트로스 용어의 가장 초기에 사용된 것은 1929년에 사용이 되었다는 말도 있고 영국 골프 박물관에서는 알바트로스가 1930년대에 골퍼들에 의해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왜 알바트로스 일까요? 알바트로스 역시 새의 이름이고 알바트로스 새는 크고 인상적인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US 오픈 우승자인 Geoff Ogilvy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알바트로스 새는 매우 웅장합니다. 그 샷(알바트로스)이 어떤 새인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알바트로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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